(주)위즈메디바이오는 미국 위스콘신대학 연구재단(WAR, Wisconsin Alumni Research Foundation)와 보툴리늄톡신 A6 균주를 도입하기 위한 정식 계약을 맺었음을 밝혔다.
이번 계약을 통하여 ㈜ 위즈메디바이오는 보툴리늄톡신 사업을 영위하는데 가장 큰 관문인 균주의 정당성을 확보할 수 있어, 향후 보툴리늄톡신 시장에서 안정적인 사업을 꾸려나갈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.
A6균주는 기존의 보툴리늄톡신 시장의 대부분을 차지했던 A1균주와는 다른 subtype으로 시장이 요구하는 NEW ONE이 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. Eric Johnson 박사 등의 연구논문상 기존 A1톡신보다 더 강력하게, 오랜 기간 동안 작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고, 국소에 머무르는 성향이 커서 강력한 성능과 적은 부작용으로 보툴리늄톡신 시장에 새로운 바람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다.
㈜위즈메디바이오는뿐만 아니라 이와 관련된 세계적인 석학들과 이미 컨설팅 계약을 맺어, 국내시장뿐만 아니라 비교적 진출하기 어려운 미국시장 등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. 보다 빠른 행보를 위해 국내에는 ㈜ 한국비엔씨와 전략적 제휴를 맺은 것은 물론, 미국내 생산 시설을 확보하여 FDA에 적극적으로 도전할 것이라고 밝혔다.
㈜위즈메디바이오는 두명의 의사출신 대표가 미용, 메디컬 에스테틱분야 제품을 연구, 개발하는 기업인 ㈜위즈메디를 바탕으로 설립된 기업으로 기존의 유통망과 경험을 바탕으로 최대한 빠르게 보툴리늄톡신시장을 공략하고자 하고 있고, 특히 세계시장의 60%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미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밝혔다.
(주) 위즈메디바이오 최용훈 대표는 “새로운 보툴리늄 톡신 제품을 가지고 전세계 시장, 특히 미국 시장에 도전하겠다”라고 전했다.